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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김민종의 스토킹 사건이 언급됐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이하 '한밤')에서는 진화된 연예인들의 스토킹을 다뤘다.
이날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던 김민종은 지난주 한 여성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한 기자는 "황모 씨가 김민종의 자택을 찾아가 벨을 누르기도 했고, 만나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고 전했고, 김민종이 반응이 없자 휴대전화로 인터폰 액정을 깨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황모 씨는 김민종과 연인관계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김민종이나 김민종의 측근 같은 경우에는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황 모씨는 불구속 입건 상태이며 스토킹 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혀졌다. 지난해 가사도우미가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을 봐 뒀다가 안방까지 들어가 침대에 누워 김민종을 기다렸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김민종 측은 불구속 입건당한 상태라 조심스럽다며 드라마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밤' 방송 화면.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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