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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3회만에 20%를 돌파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3회는 전국기준 2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2회 시청률 15.5%에 비해 7.9%P 상승한 수치이자 2회에 이은 자체최고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송중기,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가 만난 ‘태양의 후예’는 특유의 로맨스가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까지 거머쥐으며 KBS 드라마의 위신을 세웠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3회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달 25일 방소왼 2회 시청률 7.6%에 비해 2.4%P 하락했다.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13회는 3.8%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달 25일 방송된 12회 시청률 4.7%p 비해 0.9%P 하락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송혜교(왼쪽), 송중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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