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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엘씨(CLC)가 첫 무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씨엘씨는 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예뻐지게'의 첫 퍼포먼스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 재개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씨엘씨는 지난 9개월 여 공백을 무색하게 할 ‘예뻐지게’ 첫 무대 속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준비, 드디어 베일을 벗게 된 컴백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나섰다.
그 첫 번째는 바로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뻐지게’의 퍼포먼스다. 앞서 공개됐던 뮤직비디오가 새 멤버 권은빈의 분량 재편집 과정을 거치며 안무 일체를 삭제했던 바, 드디어 첫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 풀 버전이 베일을 벗는 것. 발꿈치를 탁탁 두드리며 ‘예뻐지는’ 주문을 거는 사랑스런 포인트 안무 ‘도로시 땡깡 춤’을 비롯해 갖가지 매력이 적절히 조합된 깜찍한 안무구성이 첫 무대의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두 번째 포인트는 바로 ‘대륙의 기적’ 새 멤버 엘키(ELKIE)의 등장이다. 홍콩 하이틴 스타 출신인 엘키는 이미 다수의 현지 드라마 출연 및 모델 활동을 거치면서 남다른 스타성을 인정받은 멤버. 씨엘씨의 새 얼굴로 합류해 케이팝 걸그룹 멤버로 새롭게 거듭난 엘키는 첫 무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은 바로 제목따라 더 예뻐진 멤버들의 비주얼이다. 작은 얼굴과 마른 체구, 청순가련 매력으로 화제를 낳은 멤버 최유진을 필두로 더욱 ‘예뻐지게’ 돌아온 멤버 전원의 환한 미모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순수부터 시크까지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는 멤버들의 반짝이는 ‘완성형’ 비주얼 조합과 더불어 신곡 ‘예뻐지게’의 펑키, 러블리한 사운드가 눈과 귀를 동시 자극하며 봐도 또 보고 싶은 씨엘씨만의 퍼포먼스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씨엘씨는 완벽한 컴백무대를 꾸미기 위해 9개월 여 공백을 뒤로하고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 팀의 막내인 새 멤버 권은빈은 아쉽게 컴백 무대에 함께 오를 수는 없지만 그 빈자리를 꽉 채울 씨엘씨의 첫 무대가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씨엘씨.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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