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에이미 아담스는 ‘아메리칸 허슬’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2014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블루 재스민’의 케이트 블란쳇에게 오스카 트로피를 내주긴 했지만, 그는 역대 5번이나 노미네이트될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영화를 찍으면서 행복하진 않았다.
그는 2일(현지시간) 영국 GQ와 인터뷰에서 남자배우인 크리스찬 베일, 브래들리 쿠퍼, 제레니 레너에 비해 출연료를 덜 받았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 역시 지난해 출연료를 덜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에이미 아담스는 데이비드 O. 러셀 감독과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감독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나는 세트장에서 진심으로 황폐해졌다. 제니퍼는 타격을 입지 않는다(Teflon). 그러나 난 아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쁘게 다뤄지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나에게는 괜찮지 않다. 내 삶은 영화보다 더 중요하다.”
러셀 감독 대변인 측은 아담스의 발언에 대한 코멘트를 해달라는 부탁에 즉각적인 응답을 하지 않았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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