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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최우식이 '안투라지' 출연을 앞뒀다.
3일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 측은 마이데일리에 "최우식의 캐스팅건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라고 전했다.
최우식이 출연 제의를 받은 극중 캐릭터는 이호진 역으로, 앞서 임시완이 출연 물망에 오른 바 있다.
'안투라지'는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HBO에서 제작된 '안투라지'를 원작으로 한다. 스타와 엔터테인먼트의 실상을 드러내는 블랙코미디로 서강준과 조진웅, 이광수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이동휘도 물망에 올라 긍정 검토 중이다.
[최우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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