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강동호가 전역 후 첫 작품 소감을 전했다.
강동호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쓰릴미’ 프레스콜에서 “1년 9개월 동안 군대에 갔다 왔다. 12월 17일에 제대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1년 9개월 동안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며 “‘쓰릴미’는 했던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열심히는 했지만 다시 한 번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작품”이라며 “시기가 잘 맞았고, 1년 9개월 동안 내 몸 속에 있던 연기 열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지금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하며 즐겁게 공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동호. 사진 = 달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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