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엔터 측 "이시영과 미팅은 사실, 계약은 NO"(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심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이시영과 전속 계약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으나 아직 결정을 내리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시영과 미팅을 갖고 전속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지난 1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한 달만에 이별을 선택하고 다시 FA시장에 나왔다. 이후 이시영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됐던 상황이었다.

이시영이 접촉 중인 심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김윤석 주원 유해진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다.

한편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해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더웹툰:예고살인', '신의한수', 드라마 '골든크로스', '일리있는사랑'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배우 이시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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