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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씨엘씨(CLC) 멤버들이 새 멤버를 소개했다.
씨엘씨 멤버들은 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컴백맞이 '예뻐지는' 뷰티템 폭풍쇼핑!'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새 멤버를 소개해 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멤버 최유진은 "새 멤버가 두 명이다. 그런데 한 명은 지금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또 한 명이 엘키다"고 설명했다. 이어 막내 엘키는 "씨엘씨 새 멤버 엘키다"며 한국어와 광둥어로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멤버들은 "오늘(3일)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를 본방사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약 6년만에 선보인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씨엘씨는 영롱히 빛나는 크리스탈처럼 변치 않는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고 지난 2015년 5인조로 데뷔했다. 그 동안 '페페(PEPE)', '에이틴(Eighteen)', '궁금해'까지 앙큼, 발랄한 매력의 활동 곡들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씨엘씨는 광고계는 물론 예능, OST 활동, 해외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주목 받아 왔다. 이번 컴백을 앞두고 씨엘씨는 새 멤버 엘키를 포함 총 2명의 신 멤버를 영입하고 7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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