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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 이휘재 "장모와 함께 살아, 5년 지나도 어렵다"
2016-03-03 16:18:59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장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3일 오후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휘재는 “난 쌍둥이 때문에 현재 장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그런데 5년이 지나도 날 어려워하신다. 새벽에 화장실가다 마주치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장모님이 없었으면 우린 큰일 났을 것이다.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장모님 때문에 화해한다”고 설명하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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