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순위가 4계단 하락했다.
FIFA가 3일 오후(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6년 3월 FIFA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580점을 얻어 지난달보다 순위가 4계단 하락하며 57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이란에 이어 꾸준히 두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한국은 일본에 추월당했다. 일본은 지난달보다 순위가 두계단 상승하며 56위로 올라섰다. 이란은 44위를 유지하며 AFC 소속 국가 중 가장 순위가 높았다. 이란 일본 한국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는 60위를 기록했다.
벨기에는 총점 1506점으로 변함없이 FIFA 랭킹 선두를 질주했다. 아르헨티나 스페인 독일 칠레 브라질 등도 변함없이 2위부터 6위를 차지했다. 유럽과 남미를 제외한 국가 중에선 북중미의 멕시코가 22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축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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