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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유진형 기자] 한화 이용규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치고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용규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수염이 눈에 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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