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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 측이 장기 프로젝트 중 하나인 우주 특집의 진행 상황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우주 특집 진행을 위해 러시아 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러시아 우주훈련 센터 쪽으로부터 일정에 관한 확답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확답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정확한 (러시아) 출국 시기는 미정이고, 확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무한도전' 팀이 우주 특집의 일환으로 오는 4월 둘째 주에 러시아로 출국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우주 특집은 '무한도전'이 지난해 5대 기획 중 하나로 발표하면서 공개된 새로운 장기 프로젝트다. '무한도전' 팀은 실제 우주여행을 위해 러시아 우주훈련 센터에서 훈련을 받을 계획이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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