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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미국 하와이에서 함께 귀국했다.
지난해 12월 출국 후 하와이에 머물며 신혼생활을 즐기던 배용준과 박수진은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함께 귀국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향후 일정은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해 2월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열애 5개월 만인 지난해 7월 초고속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하와이에 머물며 신혼 생활을 즐겨왔다.
[배용준(왼쪽)과 박수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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