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신창용 씨의 사연이 심사위원들을 울렸다.
3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뽑힌 100인의 도전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신창용은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됐다. 어렸을 때부터 요리사가 꿈이었는데 반대가 심해 어머니가 원하는 경찰행정학과에 진학하게 됐다. 어머니가 좋아하는 걸 하는게 효도라고 생각했다. 이번엔 내가 행복한 것이 어머니가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지막 기회란 생각에 도전하게 됐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에 김훈이 셰프는 “나와 똑같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훈이는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요리사를 택했다.
신창용은 20kg 감량에 도움을 준 배추 만두를 준비했다. 안타깝게도 신창용은 합격 통보를 받진 못했지만, 셰프들의 진지한 충고를 이끌어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