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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혼전임신 때문에 남편이 공을 많이 들이지 않고 자신과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원희는 출연진들에게 "남편들이 결혼 전에는 처가에 점수 따려고 엄청 잘하잖냐. 그런데 결혼하면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김원희는 이어 정주리에게 "남편이 본인과 결혼하기 위해서 공을 많이 들였냐?"고 물었다. 이에 정주리는 "그다지... 우리는 임신을 먼저 해서"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해 5월 1세 연하의 직장인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어 같은 해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개그우먼 정주리.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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