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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시청률이 뜨겁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파죽지세다. 3일 방송된 4회가 시청률 24.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3회 23.4%보다 0.7%P 상승하며 30%와 더 가까워졌다. 수목극 1위 자리도 굳건했다.
같은 날 출발한 경쟁작 SBS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는 5.5%로 3회 5.2%보다 0.3%P 상승했지만 격차는 컸다. MBC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은 3.7%로 전 회보다 0.1%P 하락하며 자체 최저 시청률이었다.
'태양의 후예'는 배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 주연들의 열연과 스타 작가 김은숙의 필력이 더해져 거침없이 시청률이 상승 중이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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