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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최민수가 돌아온다.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측은 4일 숙종 역의 최민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최민수는 사냥을 떠난 듯 말에 올라탄 채, 누군가를 향해 한껏 몸을 숙였다. 검은 색과 붉은 색의 의상은 화려하고도 기품이 흘러 넘친다. 여기에 최민수의 목을 감싼 커다란 털은, 위협적인 면모를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최민수는 날카롭고 매서운 눈빛으로 시선을 잡았다.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는 보는 이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와 관련 '대박' 제작진은 "최민수는 첫 촬영부터 스태프를 모두 감탄하게 만들었다. '역시 최민수'라는 감탄사가 쏟아졌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
[배우 최민수.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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