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박병호, 첫 안타 터졌다…타점도 추가
2016-03-04 09:38:57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올렸다.
박병호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2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선 박병호는 릭 포셀로의 초구를 공략,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려 시범경기 첫 타점을 올렸다.
한편, 박병호는 지난 3일 보스턴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친 바 있다.
[박병호. 사진=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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