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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활동을 재개한 가수 예원이 팬들에 근황을 전했다.
3일 예원은 인스타그램에 "벌써 3월3일이라니 어쩐지 오늘 심심할 거 같더라(33=심심) 저번 SNL에 아재개그가 너무 재밌어서"라고 적고 셀카 사진을 올렸다.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향해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진짜 예쁘다", "활짝 웃는 모습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
예원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시즌7'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 예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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