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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안하무인 '금수저' 재벌 2세된다…'몬스터' 캐스팅
2016-03-04 09:50:47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조보아가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싸이더스HQ가 4일 밝혔다.
사랑이 삶의 전부이자 제 멋대로 살아가는 안하무인 '금수저' 재벌 2세 도신영 역이다. 까다로운 성격, 허영심까지 강한 도도그룹 총괄본부 이사다. 남자들의 칭찬과 유혹에 매우 약한 철 없는 재벌 2세다.
조보아는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로 사랑 받았다. '몬스터'에선 기존 이미지와 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 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다. 또한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8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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