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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남지현이 요가 강사로 분한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토요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극본 김윤희 이은영 연출 한철수 이순옥) 제작발표회에서 남지현은 "이수경 언니의 여동생 역할이다. 베이비 요가 강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극에서 재미있는 요소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흥분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형사 차정한(오지호)의 6개월 된 조카 육아 이야기다. 남지현이 여주인공 한예슬(이수경)의 동생 한소윤 역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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