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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손담비가 시즌1 역할 이다희와의 비교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4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주말 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김정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손담비는 "시즌1 이다희와 차이점과 강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손담비는 "시즌1 캐릭터와 이번 캐릭터 자체가 워낙 다르다. 제가 무식하기도 하지만 다혈질도 되게 있고 말로 안 되면 손발이 날아간다"라며 "한번 불의를 보면 못 참고 행동이 먼저 나간다"라고 했다.
이어 "악바리 같은 성격이 있어서 액션신을 제가 마음에 들 때까지 한다. 발차기신의 30초 안에 다 나오진 않지만 멋있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라며 "이다희도 강하겠지만 저도 뒤지지 않게 했다"라고 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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