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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안보현이 김지연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히야'(감독 김지연 제작 메이저타운 배급 라이크 콘텐츠) 언론시사회에서 안보현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최고의 연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신인임에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드라마에 출연했기 때문.
안보현은 "운이 좋게도 '태양의 후예'를 6개월 정도 촬영했다. '태양의 후예'가 사전제작이라 12월쯤 '최고의 연인'을 찍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작품보다 더 기분 좋고 힘이 되는 게 주연을 한 '히야'가 개봉한다는 것"이라며 "부담감도 있다. 신인이고 듣보잡인데 캐스팅해 주셔서 스크린에 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감회가 새롭다. 제 자신에게도 기대가 되는 2~3월이 되고 있다"는 개봉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보현은 문제아 형과 가수를 꿈꾸는 동생의 갈등을 그린 영화 '히야'에서 대책 없는 문제아 형 진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는 10일 개봉.
[안보현.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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