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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신윤주가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연이은 활약을 펼치며 신예로서 무서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신윤주는 지난 17일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관객 77만명을 동원한 영화 '동주'에서 윤동주(강하늘)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남심을 설레게 하는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이후 KBS 드라마 '베이비시터'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브라운관까지 단숨에 점령했다. 특히 신윤주는 영화 '동주'에서 보였던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 외에도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베이비시터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동주'를 통해 연기에 첫 발을 내디딘 신윤주는 인재들의 집합소로 알려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늘씬한 키와 몸매뿐만 아니라 무쌍커풀의 매력을 뽐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보영, 김고은, 박소담에 이은 개성 있는 무쌍커풀 여배우 대열에 오른 신윤주는 친근하면서도 개성 강한 마스크를 자랑하며 최근 20대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연예계에서 혜성처럼 떠올라 앞으로 펼칠 활약에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신윤주가 출연하는 KBS 2TV 드라마 '베이비시터'는 오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신윤주.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동주' 스틸컷]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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