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장은상 수습기자] 서건창이 올 시즌 새로운 홈구장을 가장 기대하는 점으로 꼽았다.
서건창(넥센 히어로즈)은 선수단과 함께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시즌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역시 새로운 홈구장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기대하는 요소라고 밝혔다. 넥센은 올 시즌부터 고척 스카이 돔 구장을 홈으로 사용한다.
서건창은 “홈구장이 바뀐 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좋은 환경, 좋은 시설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새로운 홈구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올 시즌 준비에 대해서는 “특별히 다른 것은 없었다. 매년 똑같이 준비하고 시즌들어가서 좋은 성적으로 보여드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건창은 팀 전체적인 분위기에 관해서도 주장으로서 의견을 밝혔다. “전력 공백이 있다고 하지만 기존의 좋은 선수들과 새로 온 선수들의 조합으로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본다. 모두가 함께 더 열심히 노력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얘기를 마쳤다.
[서건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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