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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임신 중인 방송인 김나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나영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하다. 아침까지 진짜 아팠는데, 수액 한 번 맞고 다시 기운이 펄펄"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볼록한 배에 손을 얹은 채 활짝 웃는 김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나영은 지난해 4월 27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달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김나영. 사진출처 = 김나영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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