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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남자탁구가 세계단체전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남자탁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탁구단체전선수권대회 8강전서 포르투갈에 3-1로 이겼다. 주세혁이 2경기, 이상수가 1경기를 이겼다. 남자대표팀은 준결승전서 세계최강 중국과 맞붙는다.
남자탁구대표팀이 이 대회 준결승전에 진출한 건 4년만이다. 아직 한국 남자탁구가 이 대회서 우승한 적은 없다.
한편, 여자탁구대표팀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주세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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