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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4형제는 이제 영혼까지 통하기 시작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3회에서는 나미비아 최대 휴양도시 스와코프문트를 찾은 배우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른 아침 사막의 일출을 본 4인방은 다시 캠핑장으로 향했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 고경표는 광활한 사막을 보며 "서울에 다시 돌아가면 놀랄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좁은 땅에 건물을 세워놨지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감상을 말했다.
이어 안재홍은 "우리가 역대 '꽃청춘 중에…"며 운을 띄웠고, 박보검은 "제일 어리대요"라고 문장을 마무리했다.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동생의 모습에 놀란 안재홍은 "어떻게 알았지? 충분히 다른 말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잖아"며 놀라워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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