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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제시와 배우 한채아가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프로그램에 정회원으로 새롭게 합류한 한채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시는 한채아의 집을 찾아 함께 시간을 보냈다. 제시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집 구경 좀 하자. 나 5개월 후에 이사를 간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한채아는 "너 또 집들이 선물 사달라고 할 거지?"고 물었고, 제시는 "속옷 말고 실용적인 걸 사줘"라며 1인용 세탁기, 가정용 옷 드라이 기계 등을 선물로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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