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센터와 리더 자리를 두고 연습생들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에서는 댄스, 랩 포지션에 지원한 연습생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플레디스 강예빈, 큐브 전소연, 스타쉽 심채은, 해피페이스 황수연은 ‘거북선’을 택했다. 그러나 이들은 리더와 센터 선정부터 갈등을 겪었고 의견을 맞추지 못했다. 그 중심에는 강예빈이 있었고, 급기야 강예빈은 눈물을 흘리며 연습실을 떠났다.
이후 이들은 자리를 마련하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털어놨지만, 강예빈과 전소연의 의견 충돌은 계속됐다.
우여곡절 끝에 이들은 본 무대에 올랐고, 걱정이 무색하게도 화려한 모습을 보여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강예빈은 3등, 전소연이 1위를 차지했다. 전소연은 무대를 마친 후 긴장이 풀린 탓인지 컨디션 이상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