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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JYP 엔터테인먼트의 사훈을 비판했다.
4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우영에게 한국어 강습을 받은 박준형과 잭슨의 모습이 그려졌다.
"잭슨이 우리나라 말이 더 익숙 되면 더 많은 스케줄을 잡을 수 있다"며 우영에게 한국어 강습을 받는 시간을 마련한 박준형.
이에 JYP 엔터테인먼트를 찾은 박준영은 벽에 걸린 JYP 사훈을 보더니 "저건 옛날서부터 있었어. 저거 아무도 안 들어. 왜 있는지 모르겠어"라고 폭풍 지적을 했다.
이어 "'JYPE 스타일. 1) 모든 일엔 책임자가 있다' 그렇지! 그건 당연한 거 아니야? '2) 모든 일엔 데드라인이 있다' 뭐든 다 있지! '3) 모든 일엔 가능한 방법이 있다', '4) 모든 일은 시스템 속에서 한다' 물론이지. 'JYPE 시스템. 1) 회의 결과를 중시하고 존중한다' 이게 속담 같네"라고 목에 핏대를 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g.o.d 박준형. 사진 = KBS 2TV '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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