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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백도빈이 아내 정시아와 딸 백서우의 완벽한 집사가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에서 백도빈-정시아 부부는 딸 서우 양의 친구를 집에 초대했다.
친구 서연이가 온다는 말에 백도빈은 "어유, 뭘 해줘야 하나"라는 걱정을 함과 동시에 쌀을 씻었다. 이어 거실에서 서우와 함께 책을 보던 정시아가 "우리 서우 손톱 깎아야겠다"는 말을 들은 백도빈은 거침 없이 손톱깎이를 들고 서우 앞에 가서 무릎을 꿇고 앉았다. 진지한 표정으로 손톱을 깎던 백도빈은 "여기 아프다"는 서우의 말에 "미안하다"며 사과까지 했다.
특히, '오!마이베이비' 제작진은 '백집사'라는 백도빈의 별명이 실제 사진에 있는 단어라고 소개하며 백도빈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하게 했다.
[사진 = SBS '오!마이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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