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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SES 출신 방송인 슈가 어린이집을 가야 하는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에 대한 걱정을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에서 슈는 라희, 라율에게 어린이집 책가방을 직접 싸도록 했다.
라희는 책가방을 싸다가 오줌을 쌌고, 이를 본 슈는 "어린이집 가는 게 걱정이 된다. 아직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라며 "화장실에 가고 싶은데 말을 못해서 또는 부끄러워서 말을 못할까봐 걱징이다"라고 했다.
이에 슈는 아이들에게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선생님을 부르고 말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사진 = SBS '오!마이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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