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하나(BC카드)가 단독선두가 됐다.
장하나는 5일(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센토사골프클럽(파72, 6600야드)에서 열린 2016 LPGA 투어 HSBC 챔피언스(총상금 14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의 장하나는 단독선두에 올랐다.
장하나는 전반 4번홀과 7번홀, 후반 10번홀과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포나농 팻트룸(태국)이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공동선두였던 이미림(NH투자증권)은 2타를 줄여 10언더파 206타로 양희영(PNS)과 공동 3위에 위치했다. 최운정(볼빅), 최나연(SK텔레콤)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5위, 호주교포 이민지와 캔디 쿵(대만)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7위를 형성했다.
한편, 김효주(롯데)는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7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캘러웨이)는 신지은(한화)과 함께 4언더파 2012타로 공동 20위, 세계랭킹 2위 박인비(KB금융그룹)는 3오버파 216타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장하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