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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백도빈-정시아 부부의 딸 서우가 설움이 폭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에서 백도빈-정시아 부부는 딸 서우 양의 동생을 초대해 맛있는 방어탕수를 대접했다.
서우는 그런데 기분이 내내 좋지 않았다. 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서우는 엄마 아빠가 동생 서연에게만 신경 쓰고 자신에게 집중하지 않는 것에 대해 삐쳤다. 특히, 학교에 다녀온 오빠 준우가 친구에게만 인사를 하자 또 화가 났다.
이에 서우는 아빠 백도빈에게 안겼다. 이에 정시아는 "서우가 막내고 여자아이다 보니까 계속 사랑을 받고 살다가 자기 동생이 나타나고 사람들이 신경을 더 쓰니까 서운해 하는 게 보였다"라며 "그게 재미있기도 하면서 신경 쓰였다"고 했다.
[사진 = SBS '오!마이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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