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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고윤정(김성령)이 빨간머리 깐깐한 아줌마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김정현)에서 고윤정은 빨간머리 깐깐한 럭셔리 아줌마로 강렬하게 첫등장했다.
이날 고윤정은 천연덕스럽게 집을 보면서 사건 현장을 마주했다. 윤정은 깐깐하면서도 형사로서 본능이 살아 있었다.
[사진 = SBS '미세스캅2'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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