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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니퍼 가너는 벤 애플렉과 재결합할 수 있을까. 10년 결혼생활 끝에 지난해 갈라섰지만, 최근에 다시 만나면서 달라진 관계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막내아들 샘의 4살 생일파티 때 재회했다.
제니퍼 가너는 4일(현지시간) 피플과 인터뷰에서 “샘을 위해 나는 닌자 옷을, 벤 애플렉은 배트맨 옷을 입었다”면서 “살면서 가장 아빠다운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니퍼 가너는 “진정으로 달콤했다”면서 아들 샘도 배트맨 옷을 입을 아빠를 보고 좋아했다고 전했다. 생일 파티가 끝난 뒤 이들은 산타모니카의 아츠 데이블에서 외식을 즐겼다.
레스토랑 관계자는 “제니퍼 가너와 벤 애플렉은 좋아보였다. 그들이 이혼한 사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면서 “그들은 아이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며 많이 웃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니퍼 가너는 최근 베니티 페어와 인터뷰에서 벤 애플렉이 “내 삶의 사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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