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벤 애플렉)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등장한다. 그렇다면 슈퍼맨(헨리 카빌)도 나올까.
헨리 카빌은 4일(현지시간) 브라질 메가진 슈퍼인터레상트와 인터뷰에서 “슈퍼맨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나오지 않는다. ‘원더우먼’에 대해서는 아직 들은 이야기가 없다. 그러나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수어사이드 스쿼드’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원더우먼’에는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원더우먼’은 현재 런던에서 촬영중이다. 크랭크 업까지는 시간이 남았다. 헨리 카빌이 스케줄을 맞추면 충분히 출연할 수 있을 전망이다.
헨리 카빌이 슈퍼맨으로 출연하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3월 24일, DC의 빌런들이 모이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8월 5일, 갤 가돗 주연의 ‘원더우먼’은 2017년 6월 2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