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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범수가 뱀을 만난 후 호들갑을 떨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놀이공원으로 떠난 이범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범수는 뱀을 본 후 몸서리를 치며 무서워했다. 아들 이다을 군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반면 이소을 양은 아무렇지 않게 만져보더니 “엄청 부드럽다”고 말했다. 누나가 뱀을 가까이 하자 다을이는 눈물을 흘리며 어쩔줄 몰라 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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