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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복면가왕' 권선국이 오랜만의 방송 출연을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49회에는 슈퍼히어로의 정체가 공개됐다. 슈퍼히어로는 녹색지대 출신의 권선국이었다.
1994년 녹색지대로 데뷔한 권선국은 "정말 떨렸다. 그런데 여러분을 만나니까 과거로 돌아간 것 같아서 좋았다. 반갑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복면가왕'을 한 주도 안 빠지고 항상 보는데 식당에서 짜장면을 먹다가 방송에서 내 이름이 언급되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한 손님이 날 보더니 '왜 넌 여기에 있니'라는 눈빛을 보이더라. 주변에서도 '복면가왕'에 나가서 인사를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얘기가 있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복면가왕'.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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