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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문제적 남자' 유재명이 스무살 때 연기에 눈을 떴다고 말했다.
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51회에는 유재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명은 '뇌섹남'이라는 타이틀에 부끄러워하며 "신원호 PD가 그렇게 말햇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재명은 임시완의 학교 선배로, 부산대 생명공학과 출신이다.
그는 "극장 간판을 보고 생애 처음으로 연극을 보게 됐다. 연극을 보고 뭔가가 터져버렸다. 주체할 수 없는 느낌을 받게 됐고 극단 생활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문제적 남자' 51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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