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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서지훈의 '시그널' 대본인증샷이 공개됐다.
7일 매니지먼트 구 측은 서지훈의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의 훈훈한 대본인증샷을 전했다.
사진 속 그는 드라마에서 악랄했던 모습과는 달리 훈훈한 미소를 지으며 대본을 들고 있어 반전매력을 보였다. 특히 훤칠한 키와 말끔한 외모는 여심을 녹아 내리게 해 새로운 연하남의 탄생을 알렸다.
서지훈은 '시그널' 13, 14회에 걸쳐 등장해 이재한(조진웅)의 사건일지 가장 마지막에 적혀 있었던 인주 여고생 사건의 진범 장태진 역으로 활약했다.
또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짧은 등장 속에서도 인상적인 존재감을 선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젊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밝히던 서지훈은 촬영이 시작된 순간 눈빛이 180도 변하며 소름끼치는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그널'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서지훈. 사진 = 매니지먼트 구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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