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동상이몽'에 출연한 먹방 BJ가 우앙이 7kg이 되는 연어를 해체해 놀라움을 안겼다.
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연어 해체 방송을 하는 먹방 BJ 우앙의 모습이 공개됐다.
우앙은 연어 해체 방송을 위해 어머니를 기다렸다. 어머니가 회칼을 사오기로 했기 때문. 이에 우앙의 어머니는 병원 입원 중 잠시 외출해 장을 본 뒤 우앙에게 칼을 비롯한 음식 재료들을 전달했다. 하지만 방송이 늦어진 우앙은 어머니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방으로 들어갔다.
우앙의 어머니는 "지금까지 우리 애가 뭘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게 없었는데 처음으로 BJ가 하고 싶다고 말하더라"라며 딸을 도와주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런 어머니의 고민은 자극적 음식 때문에 우앙의 건강이 상할까 싶은 것.
어머니의 이야기, 우앙의 방송 이야기 등을 들은 양세형은 우앙의 비전을 높게 평가하며 "이렇게 조금씩 쌓아두면 나중에 잘 될 것 같아서 이게 고민일까 생각이 든다"는 생각을 밝혔다.
[사진 = 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