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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차분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려욱은 최근 매거진 하이컷과의 화보 촬영에서 봄을 타는 남자의 쓸쓸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인터뷰에서 려욱은 국민가수라는 특별한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모두가 좋아하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 예를 들어 코요테 '순정'이나 싸이의 '강남스타일' 같은 노래"라며 "노래로 시대를 대변하고픈 꿈이 있다"고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 전해진 바 있는 멤버 최시원과의 다툼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사이가 안 좋아 보이지만 오히려 사이가 정말 좋다"며 웃어 보였다. 또 "시원 형과는 애증의 관계다. 형이 제대하면 하이파이브 많이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후배그룹 엑소 첸은 규현의 규 라인이 아닌 려욱의 려 라인이라 밝힌 바. 려욱은 "첸은 려 라인이다. 방송 후 왜 빨리 답하지 못하고 흔들렸냐고 물어봤더니 규현의 눈빛 때문에 당황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넌 그래도 려 라인이야'라고 못 박았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3일 발행된 하이컷 169호에 실렸다.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 사진 = 하이컷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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