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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우현, 김성은, 가수 나나, 밴드 연남동 덤앤더머의 황의준, 김태진 등이 출연했다.
8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얼굴전쟁' 녹화에 다섯 사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범상치 않은 게스트들의 등장에 MC들은 "살벌하다"며 남다른 환영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에선 MBC '무한도전-못친소'와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나나는 '진짜사나이'에서 이루지 못해 아쉬웠던 목표를 고백했다. MC 윤종신이 "씻느라고 전효성의 몸매를 못 본 게 한이라고?" 하자 나나는 "되게 보고 싶었는데, 씻는 데 집중하다 보니까 몸매를 볼 시간이 없더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나나는 남자친구 앞에서도 거침없이 트림을 하는 소위 '트림대장'이란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저는 그냥 모든 걸 오픈해요"라며 남자친구 앞에서도 트림을 한다고 밝히는 등 녹화 내내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9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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