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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원더우먼 역을 맡은 갤 가돗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7일(현지시간) 글래머와 인터뷰에서 “원더우먼이 얼마나 독립적인가를 보여주는 것이 내게는 중요하다”면서 “원더우먼은 남자에 의존하지 않고, 사랑 때문에 또는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기 위해 거기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더우먼의 힘, 파워, 그리고 감정적인 지능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여성들은 그들이 느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놀라운 힘이 있다”고 전했다.
페미니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페미니즘은 퀄리티에 관한 것”이라며 “나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기회를 얻고, 같은 일에 대해 같은 임금을 받길 원한다”고 밝혔다.
그가 원더우먼으로 첫 등장하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3월 24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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