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격한 어휘로 개그우먼 김숙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개그맨 윤정수,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한 JTBC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 '마녀를 부탁해' 7회가 8일 오전 11시 공개됐다.
이날 방송 중 윤정수는 "나는 그간 여자들에게 돈을 쓰고 살아왔다. 가방을 사주고 화장품도 사주고…. 그런데 방송 일을 시작한 이후로 돈을 벌어다 주는 여자는 처음 만나봤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개그우먼 이국주는 "윤정수가 한 인터뷰에서 김숙과 결혼은 못 해줘도 수청은 들 수 있다고 했다더라. 진짜냐?"고 물었고, 윤정수는 "할 수 있다. 원한다면 뒷수발도 들 수 있고, 고가의 선물도 가능하다. 500만 원까지는 가능하다"고 얘기했다.
[사진 = '마녀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