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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영철이 형 같은 따뜻함이 묻어난 휴 잭맨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영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진행된 영화 '독수리 에디' GV차 만난 휴 잭맨과의 후일담을 게재했다.
김영철은 "이번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 나가는데 조언 좀 해달라고 했더니 '너무 늦게 (공연한다고) 돌아다니지 말고 술 마신 관광객들 만날 수도 있으니 일찍 일찍 댕기란다' 공연도 일찍하라고 했음. 호주 유머인 듯. 암튼 웃겼음"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영철은 '독수리 에디' GV에서 오는 4월 호주에서 열리는 코미디 페스티벌에 출전한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휴 잭맨은 "굉장히 유명한 페스티벌"이라며 "밤에 너무 늦은 시간에 퍼포먼스를 하라고 하면 관객들이 술에 취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서 하면 될 것 같다"고 조언한 바 있다.
[휴 잭맨과 김영철(오른쪽). 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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