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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김완선이 배우 김광규에게 탈모에 대한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중년 친구찾기-불타는 청춘'에서는 직접 캐온 봄동으로 봄동 겉절이 만들기에 나선 김광규와 김완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완선은 김광규에게 "갑자기 궁금해졌다. 언제... 언제 이렇게... 없어졌냐? 태어날 때부터 그런 건 아니잖냐? 언제부터 그렇게 된 거냐?"고 돌직구 질문을 했다.
이에 김광규는 "30살 딱 되면서 빠지기 시작했다"고 답하며 울상을 지었다.
그러자 이형철은 "29살 때까진 있다가 30살에 갑자기?"라고 물었고, 김광규는 "갑자기 빠지기 시작하면서... 40살 되니까... 다 날아가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싱글중년 친구찾기-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머리숱이 풍성한 김광규의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가수 김완선-배우 김광규(위부터). 사진 = SBS '싱글중년 친구찾기-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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