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결전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마블이 전날 캡틴 아메리카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데 이어 8일(현지시간) 이번엔 아이언맨팀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 채드윅 보스만의 블랙팬서,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 폴 베타니의 비전, 돈 치들의 워 머신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언맨팀은 미국 정부 편에 서서 캡틴 아메리카팀과 대결을 펼친다.
마블 페이즈3의 서막을 여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소코비아 협의문을 둘러싸고 이에 반대하는 캡틴 아메리카 팀과 찬성하는 아이언맨 팀의 격돌을 그린다. 캡틴 아메리카팀은 크리스 에반스의 캡틴 아메리카, 세바스티안 스탠의 버키 반즈(윈터 솔져), 안소니 마키의 팔콘, 제레미 레너의 호크아이, 엘리자베스 올슨의 스칼렛 위치, 폴 러드의 앤트맨으로 이뤄졌다.
톰 홀랜드의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첫 선을 보이며, 헐크는 등장하지 않는다.
루소 형제 감독은 최근 수많은 캐릭터의 심도 깊은 고민을 담는다는 점에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대부’를 닮았다고 말했다.
4월 28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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